[솔직 리뷰] 상무지구 '패터슨. 패터슨(paterson)' ｜안주가 맛있는 요리주점

퇴근 후 직장 동료와 함께 새로 생긴 파스타 집이 있다고 하여 방문해 보았습니다! ㅎㅎ 저희가 갔을 때는 오픈한 지 한 달 밖에 안된 곳이라고 하더라고요.  남자 세분이서 운영하시는 거 같은데 인테리어가 모던하고 깔끔해서 분위기가 정말 좋았습니다^^
파스타 집인줄 알고 갔는데 요리 주점이더라고요! ㅎㅎㅎ 가게 분위기가 좋아서 퇴근하고 술 한잔 하기에 정말 좋을 거 같습니다♥

---

 
https://kko.to/l0DspAo-1U

패터슨.

 

---

 

1. 매장평가

○영업 시간: 월-토 17:00-01:00(Last order 24:00) ※ 매주 일요일 휴무 (T. 0507-1458-9005)
○접근성: ★★★☆☆( ※ 주차 공간 없습니다. 근처 골목을 이용해 주세요! 간판이 네온사인으로 되어 있으니 가게 찾는데 참고하세요.)
○청결도: ★★★★★(매장 내부와 화장실 모두 깔끔합니다. 오픈 주방이라 요리하는 모습을 볼 수 있는데 정리가 잘 되어 있어서 위생에 신경을 많이 쓰시는 게 느껴졌습니다.)
○친절도: ★★★★★(들어오면 먼저 안내 해주시고 사장님이 서빙을 해주시는데 친절하고 손님을 배려하는 게 느껴졌습니다. 
 

가게 입구

가게 입구에서 부터 이곳은 술을 마시는 곳임을 알려주네요 ㅎㅎㅎ  하지만 저희는 음식만 먹었습니다. 전혀 눈치 주지 않아요~

 

오픈형 주방으로 직접 요리하는 모습을 볼 수 있고 위생에 신경쓴다는 것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2인부터  8인 단체석까지 친구, 직장동료와 방문하기 정말 좋갰더라구요. 테이블은 10개 정도 있었어요!
따뜻한 조명과 우드 톤으로 편하게 식사하기 좋았습니다. 통유리 넘어로 비가 오면 분위기 좋을 거 같아요^^
 
 

---

2. 음식 평가

○맛: ★★★★★ (진하고 어느정도 강한 맛을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추천! 술안주예요..ㅎㅎ)
○품질: ★★★★☆ (탕수육 고기 무슨 일,,, 가리비도 냄새 안 나고 좋았습니다!!)
○양: ★★★★☆(상무지구에 비싼데 양 적은 양식집 많이 있잖아요. ㅜ)

 

쉬림프크림 스파게티 17,000원 관자 오일파스타 19,000원

탕수육 21,000원 테바사키 2인분(30,000원)

광어 묵은지 카르파치오 먹고 싶었는데 오늘은 재료가 없어서 주문 안 된다고 하셔서 아쉬웠습니다. 
사진 찍는 기술 좀 배워야겠습니다.. 보이는 것보다 훨씬 맛있었어요ㅎㅋㅋㅋ  이제 와서 사진을 보니 실물을 못 담았네요.
탕수육은 소스가 코팅되어 나오는데 달콤한 맛이었어요! 케첩 베이스인지 약간은 새콤함도 있었습니다. 간장소스랑 같이 나오는데 저는 안 찍어 먹는 게 더 나았어요. 
앗!  사진을 못 찍었는데, 식전에 참 과자와 대파크림치즈가 애피타이저로 나왔습니다 >_< 

메뉴판-주류

메뉴판-음식

먹으면서 음식 기다리니 조리시간이 조금 걸리는 편인데 심심하지 않더라고요. 금요일 퇴근 후 여유를 즐기며 맛있는 식사와 수다 떨기 좋은 장소였습니다!  모든 직장인들 힘내시고 행복한 주말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