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직 리뷰]충북 증평 '일미분식'｜외관은 고급, 맛은 할머니 분식

매번 광주 분식집만 리뷰 하다가 이번에는 멀리 떠나 보았습니다!

충북 증평  지역 이름도 생소하시죠?.. ㅎㅎ

저는 볼 일이 있어서 갔지만 그 전에는 여기는 무슨 지역인가 싶었습니다... (터미널에서 내리는데 17명 중 저 혼자 내렸답니다....) 

혹시 충북 증평 가시는 분은 참고하세요! 증평은  수요가 적다 보니 옆에 있는 괴산이나 다른 지역과  함께 묶이는 경우가 있습니다. 다른 사람들 안내린다고 본인도 안내리면.... 다른 곳으로 갈 수 있다는 사실 주의해주세요.. 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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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일미분식' 매장평가

○영업 시간: ★★★☆☆ 11시-19시 30분  ※ 매주 월 휴무 (T.043-836-3478 )

○접근성:  ★ ★ ★☆☆ (바로 옆에 주차장이 있는데 골목 안쪽에 위취하고 있어요. 그래도 건물이 커서 잘 보여요)

○청결도: ★ ★ ★ ★ ☆(넓고 깔끔한 편이에요)

○친절도: ★ ★ ☆☆☆ (주문은 self~  음식은 가져다 주세요. 손님이 많고 어르신이 운영하다보니 다 이해되는 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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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일미분식' 음식 평가

○맛: ★★★★☆(만두는 너무 맛있었는데 라면 맛이 좀 특이합니다... 할머니가 끓여주는 라면 느낌인데 저는 너무 좋았다는거 ㅠㅠ)

○품질: ★★★☆☆ (외관은 좋은데 동네 분식집이에요 ㅎㅎㅎ)

○양: ★★★★☆ (떡라면의 양이 참 많고 만두 갯수 보이시나요... ♥)

(메뉴판, 진열 음식, 주문 음식 사진)

쫄면 소 4,000원

튀김만두 4,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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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 기대 없이 일로 갔던 증평이었지만 시골의 향수도 느끼고 행복한 추억을 많이 쌓고 오는 당일치기 여행이었습니다.

기대 없이 떠나는 여행~  얼마나 좋은지아시죠? 

참! 증평 군청에서 조금만 내려가면 보강천 미루나무 숲이라고 있는데 정말 예쁘고 젊은 사람도 많이 있었어요. 9월에 가소 그런지 날씨가 너무 좋아서 피크닉 나온 사람도 많더라구요 ㅎㅎㅎ 행복이란 별거 없다는거 ... 증평에서 맛보고 왔습니다. 

너무 빡빡한 여행이 싫은 사람... 사람 냄새와 여유를 찾고 싶은 사람은 충북 증평 여행 추천합니다!